[공식입장] 하정우 측 "장쯔이와 中영화 '가면' 제안 받았지만 불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5 11: 05

 배우 하정우가 중국 영화 '가면' 출연을 협의 중이었지만 끝내 불발됐다.
하정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15일 OSEN에 "장쯔이와 '가면'을 통해 호흡을 맞추기로 협의 중이었던 것은 맞지만 안 하는 것으로 결론 지었다"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 일명 중국발 '한한령'의 여파라고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불발된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문화계 전반은 물론 관광까지 번진 피해가 제기된 바 있다.

현재 하정우는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과 함께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촬영에 매진 중이며, 이후 김윤석, 김태리, 강동원 등이 출연하는 '1987'(감독 장준환) 촬영이 예정돼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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