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에릭남 "마음 먹으면 25%정도 여자 꾀일 수 있다" 농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15 12: 30

 가수 에릭남이 신동의 짓궂은 질문에 센스있지만 솔직하게 대답했다.
에릭남은 15일 정오부터 생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DJ를 맡은 신동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이날 신동은 “요즘 에릭남 씨를 놓고 '1가구 1남친'이라고들 말한다”면서 “에릭남씨가 여성분들에게 먼저 인사하면 좋아할 듯하다. 100% 꾀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남은 “진짜 아니다”라고 한껏 웃은 뒤 “저는 못 한다. 근데 마음만 먹으면 25%정도? (여자를)꾀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에릭남은 전소미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유후’(You, Who?)에 대해 “오랜 만에 봄 같은 노래를 했다”며 “‘유후’는 봄이 되면 날씨도 풀리고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을, 마법에 걸린 듯한 가사로 풀어냈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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