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진지희, 김순옥 신작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 확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5 14: 14

배우 진지희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1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진지희는 최근 김순옥 작가의 신작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진지희는 지난해 6월 방송된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약 10개월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백희가 돌아왔다'로 연기력을 재평가 받으며 성인 연기자 반열에 오른 진지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호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 '언니가 살아있다'는 한 날 한 시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의지할 데 없는 세 여자들의 자립 갱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씨스타 다솜, 이지훈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4월 15일 첫 방송 예정.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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