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타히티 측 "지수, 건강 악화로 입원…日 공연 불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5 14: 18

그룹 타히티 지수가 건강 악화로 인해 일본 공연에 불참한다. 
타히티 소속사 제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타히티 지수의 건강 문제로 인해 17일 일본 오사카 공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수가 급격히 건강이 악화돼 입원을 하게 됐다. 지수는 일본 공연을 가고 싶어 했지만, 의사의 만류로 인해 불가피하게 오사카 공연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히티는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로 이뤄진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2년 'Tonight'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제이라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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