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골절' B.A.P 힘찬 "걱정끼쳐 죄송, 무대 서고 싶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5 15: 23

그룹 B.A.P 힘찬이 피로골절 진단 보도 후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B.A.P 힘찬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6명의 컴백인데. 안무를 바꾸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무대에) 서고 싶어서 선다고 (소속사에) 말했어요. 걱정시켜서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힘찬은 14일 SBS MTV '더쇼' 생방송 후 가슴 쪽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늑골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힘찬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힘찬은 B.A.P 무대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무대에만 함께 오르기로 조율했다"고 밝혔다. 
한편 힘찬이 속한 그룹 B.A.P는 지난 7일 신보 'ROS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WAKE ME UP'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힘 있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노래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향해 도약하자는 현대인들을 향한 B.A.P의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