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김재덕 팬클럽, 데뷔 15주년 맞아 기부금 전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15 16: 24

제이워크 팬들이 제이워크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 14일 제이워크의 공식 팬카페 폴리스 측은 생후 3개월부터 친모의 아동학대를 받아 현재 두 눈을 잃은 김동민 아동을 위해 후원금 366만2700원을 전달했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선행이다.
김동민 군의의 사연은 지난 2월2일 MBC '함께 사는 세상 - 나누면 행복'을 통해 알려졌다. 김동민 군은 친모의 알콜중독과 정신분열 증상으로 생후3개월부터 아동학대를 받았다. 온몸 상해에 뇌손상까지 입은 그는 두 눈의 시력까지 잃은 상태.

제이워크의 팬클럽 회원들은 데뷔 15주년을 보다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김동민 아동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약 한달 반전부터 해피빈 후원금 모았고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제이워크 김재덕과 장수원은 재결성한 젝스키스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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