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떠난 성희성PD, ‘냉부해’→푸드버라이어티 제작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15 16: 36

JTBC에서 이엔캐스트로 이적한 성희성 PD가 올해 푸드버라이어티를 제작한다.
JTBC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기획 및 연출로 스타PD 반열에 오른 성희성 PD는 2014년부터 2년 동안 JT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자리에 올려놓았다.
2015년 JTBC 어워즈에서 최고의 프로그램, 최고의 제작진상을 수상했고 JTBC의 예능 전성기를 이끌며 ‘쿡방’ 열풍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다.

지난 2월 이엔캐스트로 이적한 성희성 PD는 상반기 중에 한국의 ‘쿡방’ 열풍을 아시아로 확대하는 푸드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엔캐스트 측은 “한류를 이끄는 수많은 셀럽들과 세계적 셰프들을 통해 한국의 음식과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경쟁을 통해 새로운 음식 레시피를 선보이는 멀티 포맷 콘텐츠 예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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