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아르헨 감독, “한국 잘 몰라...잉글랜드 강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3.15 16: 37

아르헨티나 감독이 잉글랜드를 경계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추첨식이 15일 오후 수원 아트리움에서 개최됐다. A조의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를 만나 죽음의 조에 포함됐다. 
조추첨 결과를 확인한 클라우디오 우베다 아르헨티나 감독은 “잉글랜드는 항상 강한 팀이고 한국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며 난색을 표했다. 

세 팀 중 가장 까다로운 팀을 물었다. 그는 “잉글랜드가 강한 선수들이 있다. 자국 리그에서도 잘해서 까다로울 듯싶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잉글랜드 선수들을 경계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어떨까. 그는 “현재로서 아는 것 별로 없다. 한국의 홈이고 관중이 많이 찰 것이다. 그게 이점이 될 것이다. 훈련을 더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목표는 죽음의 조를 뚫고 우승을 하는 것이다. 우베다 감독은 “대회 끝나고 승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을 조준했다. / sportsher@osen.co.kr 
[사진] 클라우디오 우베다(우) 아르헨티나 감독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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