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정형돈X데프콘 "'삼시세끼' 제치고 케이블대상 수상"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15 18: 11

'주간아이돌' 정형돈과 데프콘이 케이블대상을 받아 자화자찬의 시간을 가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갓세븐이 출연했다.
이날 갓세븐이 초대되기 전, 정형돈괴 데프콘은 손을 모으고 "우리가 2017 케이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프콘은 "'삼시세끼'를 제쳤다"고 자화자찬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그는 "6년이 이 상 하나로 보상받는 기분이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 MC들은 "제작진의 피와 땀이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돌 여러분과 팬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소감을 말한 후 정형돈은 곧바로 거만한 태도로 돌변, 데프콘으로부터 "이렇게 바뀌지는 않겠다"는 핀잔을 들어 무안해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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