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영애 측 "촬영 차 강릉갔다가 아산병원에 1억 기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15 19: 32

배우 이영애가 강릉 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영애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에 “(이영애가)저소득층에 의료 혜택을 주고 싶었던 것 같다”면서 “촬영 차 강릉에 갔다가 강릉 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들었다. 소속사 측에 알리지 않고 매번 본인이 기부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영애는 육사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또 2015년 ‘대한민국 부사관 사랑 음악회-더 히어로스’의 경비인 4억원 전액을 후원했으며 DMZ 지뢰 도발로 큰 부상을 입은 군인들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는 5세 베트남 소년을 위해 4000만원을, 에콰도르 지진 구호기금으로 5만 달러를 쾌척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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