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써클' 합류…과대망상 여대생 '신스틸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6 10: 46

정인선이 '써클'에 합류한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정인선이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써클'은 2017년 의문의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따라가는 형사 김준혁이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를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SF 추적극이다.

극 중에서 정인선은 과대망상에 시달리는 여대생 박민영 역을 맡았다. 겉보기엔 미친 여자처럼 보이지만, 의문의 사건을 풀어줄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써클'은 여진구, 김강우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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