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진영 "성장 보여주기 위해 활동명 변경"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6 12: 31

갓세븐 진영이 활동명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갓세븐 진영은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주니어에서 진영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영은 "본명이 박진영인데 JYP 대표 프로듀서님이 박진영이다 보니 프로듀서의 주니어로서 활동한다는 의미였다"며 "주니어로서 활동하다 보니까 본명으로서 활동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을 바꾸면서 성장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주니어에서 본명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컨디션 난조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잭슨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출연해 새 앨범과 활동에 대한 웃음 넘치는 이야기를 나눴다. 잭슨에 대해서는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며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가요광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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