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양희은 "악동뮤지션, 음악색 분명한 순수한 친구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6 13: 35

가수 양희은이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을 극찬했다.
양희은은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함께 호흡을 맞춘 악동뮤지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은 양희은의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의 여덟 번째 곡 '나무'로 호흡을 맞췄다. 

그간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가수 중 최연소인 악동뮤지션에 대해 양희은은 "같이 작업하면서 어리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나보다 낫다"며 "공연을 많이 해서 그런지 뮤직비디오 촬영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하더라. 푹 빠져서 구경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리지만 자신들의 음악 색깔이 분명해서 흔들리거나 눈치를 보는 모습이 없으면서도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친구들"이라고 극찬했다./mari@osen.co.kr
[사진] 옹달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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