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을 연출하고 있는 민선홍 PD는 16일 OSEN에 "유이가 이번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이는 2014년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에 출연한 바 있다. 이로써 두 번째 '정글의 법칙' 출연이 되는 것.
이에 대해 민 PD는 "김병만이 정글에 다시 같이 가고 싶어한 여자 연예인이 유이였다. 유이도 정글을 다녀온 후 계속 김병만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 그래서 이번 정글 출연 제의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이는 민 PD와도 인연이 깊다. 유이는 2013년 민 PD가 연출자로 나선 '맨발의 청춘'에 출연했으며, 이 인연으로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도 참여를 한 바 있다. 이번 뉴질랜드 편 역시 이 같은 친분으로 출연이 성사가 됐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은 유이 외에도 이경규,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정은지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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