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윤정 “시집가니 군부대 행사 뚝 끊겼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6 15: 15

가수 장윤정이 시집을 가니까 군 부대 행사가 끊겼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장윤정과 홍경민이 출연했다.
행사의 여왕으로 유명한 장윤정은 “행사 스케줄이 12월까지 다 나와 있다. 공연 류도 많이 하기 때문에 스케줄이 1년 단위로 나온다”고 바쁜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꽃피면 바빠진다. 날씨가 좋아지면 공연이 많다. 가을되면 전어랑 같이 바빠진다”며 “제가 20대 때는 어린이, 군부대 행사도 많이 갔는데 30대가 되고 시집가니까 군부대 행사와 어린이 행사가 뚝 끊기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컬투도 “우리도 대학행사 다 끊기고 기업행사 위주로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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