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윤정, “아들 네 살 됐다...영재성 전혀 없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6 15: 34

가수 장윤정이 아들에게 영재성이 전혀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장윤정과 홍경민이 출연했다.
아들이 벌써 4살 됐다고 밝힌 장윤정은 SBS ‘영재발굴단'에 한 번 나오라는 컬투의 말에 깜짝 놀라며 “너무 아닌 애를 나오라고 해서 놀랐다”며 “영재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노래를 잘하는데 아들도 잘하냐는 질문에는 “아들이 전혀 몸 안에 음이 없다. 말도 같은 음으로 이야기하고 말도 그렇게 잘하는 것 같지 않다”며 “남편의 실력이 조금 슬프다”고 덧붙였다.
그림은 잘 그리지 않냐는 질문에도 “어느 날 아이가 갈색으로 동글동글 그리길래 동그라미를 그리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똥이라고 해서 실망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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