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부터 유이까지, '정글' 뉴질랜드 편 특급 라인업[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16 15: 47

'예능대부' 이경규부터 유이까지, SBS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31번째 생존인 이번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은 '맨발의 청춘들', '아빠를 부탁해' 등을 이끌었던 민선홍 PD가 처음으로 연출을 맡게 된 가운데, 이경규의 출연 확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경규는 민 PD와의 인연과 삼고초려의 끈질긴 설득으로 정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경규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힘들겠지만 도전을 사랑하기 때문에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씨스타의 소유가 다솜, 보라에 이어 '정글의 법칙'에 출연을 하게 됐다. 워낙 에너지 넘치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지라 소유 역시 두 멤버에 이어 정글 여전사로 거듭나지 않겠느냐는 반응이다.
에이핑크 정은지와 애프터스쿨 유이도 합류했다. 두 사람 모두 민 PD와 인연이 깊다. 특히 2014년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에 출연한 바 있는 유이의 두 번째 정글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민 PD는 유이에 대해 "김병만이 정글에 다시 같이 가고 싶어한 여자 연예인"이라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3월 말 출국하며,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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