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정글' PD "유이, 부상 트라우마 이기고 싶어 출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16 16: 30

'정글의 법칙' 민선홍 PD가 유이의 출연 이유를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을 연출하고 있는 민선홍 PD는 16일 OSEN에 유이 출연과 관련해 "김병만이 꼽은 정글에 다시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이는 2014년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에 출연한 바 있다. 민 PD의 설명에 따르면 유이 또한 정글에 다녀온 후 김병만과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며 정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고. 이에 이번 뉴질랜드 편도 함께 하자고 설득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어 민 PD는 "유이가 정글 출연 당시 부상을 당했었다. 그래서 두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은 유이 외에도 이경규,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정은지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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