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비밀의 숲' 측 "금토 편성 확정 NO..6월 방송도 미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16 16: 37

tvN 측이 여전히 '비밀의 숲' 편성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tvN 관계자는 16일 OSEN에 "'비밀의 숲' 편성은 계속 논의 중인 사항이다. 월화로 갈지 금토로 갈지 정해진 바 없다"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비밀의 숲이' 6월 tvN 금토 드라마로 편성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의로운 경찰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다는 장르물이다. 조승우, 배두나의 캐스팅 소식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토 드라마로 편성된다면 '내일 그대와', '시카고 타자기'의 후속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월화 오후 11시 편성 가능성도 있어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확정될 거로 보인다. 
현재 '비밀의 숲'은 촬영을 진행 중이며 '미세스캅'의 안길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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