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김민우 부상 낙마...김보경 대체 발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16 16: 20

김보경(전북)이 부상 선수 대체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후 "3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대표팀에 소집됐던 김민우와 곽태휘가 부상으로 빠지고, 김보경이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측면 멀티 자원인 김민우(수원 삼성)는 좌측 허벅지 대퇴부 근좌상으로 중국 원정길에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FC서울)는 좌측 종아리 근좌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슈틸리케호는 멀티 플레이어인 김보경의 가세로 출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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