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9일 상주전과 홈경기서 ‘메가 이벤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16 17: 16

울산 현대가 오는 19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상주상무와 홈경기 테마를 ‘가족과 청춘들을 위한 메가 이벤트’로 준비했다.
울산은 19일 홈경기 무패를 기념해 팬들에게 축구 이상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로 울산 팬들과 함께하는 ‘럭키박스’이벤트이다. 
울산 페이스북 5만팬 돌파를 기념하여, 이번 홈경기에 울산 상품이 랜덤하게 담긴 크레이지박스를 1만 원에 200박스 한정 판매한다. 럭키박스에서 최고 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동천병원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현대 공식협력병원인 동강동천병원에서 울산현대 홈경기를 찾아 울산을 응원한다. 이번 경기에 선수단 격려 및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어린이축구대회 개막식을 진행한다. 울산 소재 어린이집이 참석하는 이 대회는 구군단위별 리그로 연간으로 진행된다. 추후 경기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캐논슛 이벤트’, ‘문수리틀서킷’,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치어리더 응원’ 등도 함께 준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구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상주전 홈경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서 할 수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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