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상파 최초 30초 초미니 드라마 '스낵' 론칭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16 17: 28

창사 44주년을 맞은 KBS가 지상파 최초의 참신하고 파격적인 콘텐츠 '2TV 스낵'을 선보인다.
  
과자를 먹듯 간단하고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스낵 콘텐츠’에 주목한 KBS는 30초 분량의 2TV 채널 티저 스팟 5부작 드라마를 통해 짧고 강렬한 콘텐츠를 선호하는 영상 소비세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2TV 스낵'은 ‘TV는 2TV가 재밌습니다’라는 채널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선하고 감각적인 신종 콘텐츠로 시청자의 오감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2TV 덕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초미니 드라마 '2TV 스낵'은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에 다양한 연기스펙트럼을 쌓아온 2017년 대세 여배우 경수진, 작년 한 해 굵직한 시상식에서의 연이은 수상으로 ‘슈퍼루키’라는 별명을 거머쥔 훈남 배우 곽시양이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전천후 씬 스틸러 꽃중년 배우 김병세가 가세해 극에 무게감과 재미를 더했다.
  
전에 없던 새롭고 참신한 형식과 장르의 이번 방송은 젊은 시청자와 기존의 시청자층이 모두 좋아할 경쟁력 있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물론, 차세대 카메라 8K가 선사할 앞선 초고화질 영상미로 방송가에 새로운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2TV 스낵'은 3월 27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TV 채널을 통해 광고처럼 여러 번 방송되며 본 방송 일주일 후부터는 KBS SNS(페이스북)의 모바일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2TV 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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