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지드래곤, 열일 중"…YG 상반기 라인업 한가득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7 07: 57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때아닌 설리와의 열애설로 홍역을 앓은 가운데, 그가 솔로 앨범 준비 중이라는 근황이 공개됐다. 
다른 가요기획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2017년 2, 3월을 조용히 보낸 YG엔터테인먼트지만 4월부터는 다르다. 쉴새 없이 신곡을 쏟아내며 대중을 만난다.
첫 타자는 위너. 위너는 4월 1일 컴백을 확정짓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상황. 특히 위너는 4인조로 재편된 이후 처음으로 신곡을 내놓는만큼 기대감이 높다. 강승윤의 곡으로 컴백한다 알려진 위너의 '달라진 음악색'을 기대해볼 법 하다. 

여기에 아이콘도 최근 컴백을 알리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아이콘 역시 '봄 컴백'을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하며 활동 기지개를 폈다. 위너, 아이콘에 이어 블랙핑크, 젝스키스 역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또 최근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신 방예담을 필두로 한 '최연소 보이그룹' 론칭을 알리며 새로운 'YG 보이그룹 라인업' 구축을 알렸다. 
때아닌 열애설 덕에 지드래곤의 근황도 공개됐다. 지드래곤 역시 올 초 솔로 컴백을 선언한 바. 현재 그는 또 한 번의 솔로 신드롬 일으키기 위해 음반 작업에 몰두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YG엔터테인먼트가 2017년 4월부터 다양한 아티스트를 내놓으며 반향을 예정한 가운데, 이들이 선보일 'YG 스타일'의 음악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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