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하는 101명의 연습생들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Mnet '프로듀스101'은 16일 마지막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영상과 프로필을 공개하면서 101명의 소년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연습생은 FNC의 유희승, 젤리피쉬의 윤희석, 미디어라인의 이우진, 키위미디어그룹의 김동빈 등 총 14명이다. 이들은 노래, 춤, 다리찢기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연습생들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역시 '힙통령' 장문복이다. 장문복의 자기소개 영상은 16일 오후 기준 100만 건에 가까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101명의 연습생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장문복에 이어 '윙크소년' 박지훈, C9 배진영, 마루기획 한종연, 큐브 라이관린, 스타쉽 정세운 등이 높은 조회수로 일찌감치 '고정픽' 자리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16일 커버곡 경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등급별로 클래스를 나누고 엠카운트다운에서 '나야 나' 무대를 꾸민 후 펼쳐지는 첫 미션. 101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경연을 통해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과연 어떤 참가자들이 어떤 그룹들의 커버 미션으로 두각을 드러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제 2의 아이오아이, 국민 보이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오는 4월 7일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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