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조우종, 결혼식 모습 봤더니…흥 넘치는 신랑 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6 19: 04

새 신랑이 된 조우종의 흥 넘치는 신랑 입장 모습이 포착됐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오늘(16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다은의 신부 관리를 맡은 업체는 '새신랑' 조우종의 흥 넘치는 입장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우종은 흥 넘치는 '깨알 제스처'로 결혼하게 된 기쁨과 행복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흥이 흘러 넘치는 조우종의 신랑 입장에 하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은 오늘(16일) 5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각각 2005년 KBS 31기 공채, 2008년 KBS 34기 공채로 입사해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5년 열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특히 조우종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하자마자, 다음 날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 사실이 전해져 더욱 관심이 쏠렸다. 정다은은 최근 박명수의 라디오에 출연해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다.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mari@osen.co.kr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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