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트와이스, 걸그룹 빅매치서 1위..갓세븐 컴백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6 19: 22

 걸그룹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3월 첫째 주 1위 후보로 여자친구와 트와이스가 올랐다.
자신감 넘치는 소녀의 고백을 노래한 구구단을 비롯해 가비엔제이, 러블리즈, 멜로리데이, 브레이브걸스 등 다채로운 걸그룹의 무대가 남심을 흔들었다.

데뷔 무대를 가진 엠브이피를 비롯해 청량한 로미오의 무대를 비롯해 에스에프나인, 세련된 댄스곡인 ‘뮤비’로 돌아온 비투비 등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이그룹의 무대까지 아이돌 대잔치가 펼쳐졌다. 특히 비에이피는 멤버 힘찬이 피로골절 진단을 받으며 아쉽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갓세븐의 최초 공개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네버 에버’로 돌아온 가운데 수록곡 ‘큐’에서는 달달한 ‘남친돌’다운 모습으로 한 번, 타이틀곡 무대에서는 세련된 퍼포먼스로 두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1위 후보에 오른 여자친구는 명불허전 칼군무로 남녀노소 시선을 사로잡았다. 학교 시리즈에 이어 한층 시크해진 매력으로 돌아왔다.
이밖에 더 레이, 레어 포테이토, 비아이지, 빅톤, 세븐어클락, 식스밤, 이순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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