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방 손님' 김희철 "잘 안되면 박명수 탓할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6 21: 04

김희철이 '자랑방 손님'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희철은 16일 KBS 2TV '자랑방 손님'에서 "박명수가 출연한다고 해서 바로 출연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명수와 2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김희철은 "만약에 잘 안됐을 경우에 박명수 형님 탓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바로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의 말에 "어쩜 나랑 이렇게 성격이 똑같느냐"며 "나도 안 될 때는 늘 남탓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랑방 손님'에서 김희철과 박명수는 티격태격 케미로 폭소를 선사했다. 김희철은 '방방곡곡'을 '방방곳곳'이라고 계속 말하는 박명수를 조목조목 지적해 '톰과 제리' 케미를 예고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자랑방 손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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