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금자씨 이영애 작전 성공, 진품 금강산도 빼돌렸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16 22: 10

 '사임당' 서지윤(이영애 분)이 안견의 금강산도를 몰래 빼돌렸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미술학계 실세 민정학 교수(최종환 분)가 서지윤의 뒤를 밟아 나이트클럽으로 들어갔다. 
서지윤은 '친절한 금자씨' 복장으로 변장을 했지만 민정학 교수에게 들켰다. 이 찰나에 서지윤의 친구 고혜정(박준면 분)이 수녀 복장을 하고 기타케이스에 그림을 넣어서 나이트클럽을 벗어났다. 

이를 모르는 민정학 교수는 "화구통 어디있냐"며 서지윤을 계속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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