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죽을 고비 넘긴 최철호, 송승헌에 독 바짝 올랐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16 22: 20

 '사임당' 민치형(최철호 분)에게 참수형의 명이 떨어졌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대신들은 중종(최종환 분)에게 조지서 관련 비리를 저지른 민치형을 참수시키라고 청했다. 
이에 중종은 "죄인 민치형을 참수형에 처해 모든 관인들의 경계로 삼을 것이다"라는 명을 내렸다. 

옥에서 풀려날 줄만 알았던 민치형은 "뭐가 잘못됐다! 이보게!"라며 소리를 질렀다. 의성군(송승헌 분)을 떠올리며 "참수형이라니, 이 민치형이가 참수형이라니! 그럴리가 없다"라고 분노했다.  
참수형 집행일, 마침 남귀인(김해숙 분)이 중종을 설득해 민치형의 참수형 집행이 가까스로 멈춰졌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