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한채아 "주량은 소주 4병..분위기가 마신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6 23: 12

배우 한채아가 소주 네 병이 주량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16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량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한채아는 주량에 대해서 "술을 좋아하고 잘 맞더라. 한 병까지는 기분 좋게 마시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 두 병, 세 병, 네 병 제가 마시는 게 아니라 분위기로 마시는 거다. 그런데 숙취가 있어서 술을 잘 안 마신다. 한 달에 한 번 이렇게밖에 안 마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사실 제가 내일 광고 촬영이 있어서.."라고 말하자 모두 "그럼 마시지 말라"며 말렸다. 그러나 한채아는 "그럼 한 잔만 마시겠다"며 호탕한 모습을 보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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