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역시 ‘미녀와 야수’..엠마 왓슨, 킹콩 밀어내고 박스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17 07: 01

‘미녀와 야수’가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만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16만 68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6만 9385명.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실사화한 영화로 엠마 왓슨이 영화 ‘라라랜드’도 거절하고 출연해 기대가 높았다.

예매율도 70% 가까이 기록하며 관심이 쏠렸는데 역시나 1위를 달리던 ‘콩: 스컬 아일랜드’를 밀어내고 1위 자리에 올랐다.
같은 기간 ‘콩: 스컬 아일랜드’가 3만 60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3만 1522명으로 2위를, ‘로건’이 2만 4926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92만 427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미녀와 야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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