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7' 이기광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기광은 17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공조7' 제작발표회에서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좋은 형님들과 예능 대부 선생님들도 있으니 기분 좋은 일이 아니냐고 말을 해줬다. 저 또한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두준, 손동운 등의 멤버들이 tvN에서 출연을 자주 하는 것에 "저 뿐만 아니라 두준이, 동운이가 tvN과 OtvN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기광은 이에 "tvN의 아들이면 사실 권혁수 아니냐. 저희는 두 번째 아들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언을 얻을 만한 멤버가 있느냔 질문에 그는 "그나마 이분들과 안면이 있는 게 저다. 제가 제일 잘 할 거 같다"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