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톡] 헬로비너스 나라 측 “관심 감사..황금비율 노력 많이 한 결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17 16: 14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 측이 ‘해피투게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17일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은 OSEN에 “헬로비너스 나라에 대한 많은 관심에 정말 감사하다. 나라는 도시적인 외모와 다르게 실제로는 밝고 유쾌한 성격이다. 예능을 통해서 나온 나라의 모습들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황금 비율은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한 결과로 평소 운동도 많이 하고 식단조절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현재 이러한 여러 가지 매력으로 광고 관계자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고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 헬로비너스 나라가 보여줄 다양한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라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몸매 관리를 비롯해 매니저 몰래 촛불을 켜놓고 치킨을 먹다가 멤버 중 한 명의 앞머리가 탔다는 얘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나라는 황금비율 몸매 관리 비법으로 미란다 커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나라는 “데뷔 초에 10kg 정도 쪘었다. 살을 빼야하는데 어떻게 빼야하나 찾아보니 미란다커 다이어트 방법 중에 하나가 하얀 음식을 안 먹는 것이었다. 쌀, 밀가루, 설탕, 소금 등을 안 먹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고 방송 다음 날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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