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조우종과 결혼 "화창한 날씨만큼 모든 것이 좋았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17 16: 21

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 결혼소감을 밝혔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라는 글로 운을 떼며 결혼식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정다은 아나운서는 "따뜻한 축하 말씀, 배려, 덕담과 그리고 평일임에도 달려와줘서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얼굴들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지난 16일 정다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5년 열애 끝에 모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에 대해 정다은은 소감과 감사를 전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로연에 나선 정다은, 조우종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손을 잡은 두 사람에게서 굳건한 사랑과 신뢰가 느껴진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소속이며,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에서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정다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