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태연, 걸그룹 대전 속 1위 "팬들에 정말 감사"[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17 18: 22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걸그룹 대전 속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의 '낙낙'을 제치고 1위를 했다. 
태연은 "고맙다. 항상 고생한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 앨범 나오기까지 고생한 최고의 스패태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태연은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한 후 이날 '뮤직뱅크'에서 트로피를 추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뮤직뱅크'는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발표로 결방돼 녹화분이 방송됐다. 
여자친구를 비롯해 비투비, B.A.P 등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B.A.P, BIGFLO, BP 라니아, DAY6, NCT DREAM, SF9, The Ray, VICTON, 구구단, 김지수, 러블리즈, 로미오, 마스크, 멜로디데이, 브레이브걸스, 비투비, 여자친구, 태연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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