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태연, 17일 트와이스”..‘뮤뱅’ 2주치 1위 발표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17 19: 24

 태연이 10일자 방송에서 1위를, 트와이스가 17일 결과에서 1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오늘(17일) 방송이 결방되며, 지난주(10일) 녹화 분이 이날 방송되며 혼란을 야기한 바. 정확한 결과는 지난주 태연, 이번 주 트와이스가 1위다.
​트와이스는 17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종료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번주 차트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선고로 인해 결방된 녹화분이 전파를 탔고, 이번주 순위는 방송 후 '뮤직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됐다.

오늘 전파를 탄 10일 방송분에서의 1위는 태연이었다. 이 녹화분에서 태연은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의 '낙낙'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8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태연은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한 후 이날 '뮤직뱅크'에서 트로피를 추가하며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를 비롯해 비투비, B.A.P 등이 컴백 무대를 선보으며, BIGFLO, BP 라니아, DAY6, NCT DREAM, SF9, The Ray, VICTON, 구구단, 김지수, 러블리즈, 로미오, 마스크, 멜로디데이,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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