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이제훈, 미래에서 과거의 자신과 마주쳤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17 20: 22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미래에서 미래의 자신을 뒤쫓고 있는 과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랐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미래 여행을 멈춘 또 다른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에 삶에 충실하기로 한 송마린(신민아), 유소준(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유소준은 미래 여행을 그만하기로 했고, 두 사람은 미래의 자신이 후회하지 않게 알콩달콩 추억을 만들어갔다.

소준은 미래에 갔을 때 당시를 떠올렸다. 미래로 떠난 소준은 지하철에서 자신이 사라진 날 자신의 모습을 뒤쫓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서 미래의 모습을 뒤쫓고 있는 또 다른 자신의 과거와 마주친 것.
이에 소준은 “미래 여행을 멈춰야겠다. 이러다간 내가 몇 십 명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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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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