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스칼렛 요한슨 “초상화 그려준 팬 가장 기억에 남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7 21: 04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초상화를 그려준 팬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은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내한 V 라이브 인터뷰’에서 한국에 온 소감을 전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팬에 대한 질문에 스칼렛 요한슨은 “아름다운 제 초상화를 그려준 분이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제 딸에게 주면 좋아할 것 같다”며 “친절한 사람들이었고 굉장히 정중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다. 이번에는 머무를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다. 다시 한 번 일로 말고 여행으로 한국에 오고 싶다”며 “한국 저널리스트를 많이 만났는데 팬들이 많다고 들었다. 한국에 방문하게 되어서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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