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영화 제의 왔지만 거절..상대배우는 장동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8 11: 21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에게 영화 제의가 왔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영화 ‘아빠는 딸’ 개봉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지난 해 MBC '무한도전'을 통해 영화 ‘아빠는 딸’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통해 촬영했던 영화가 개봉을 하나보다. 저는 짧게 나오긴 하지만 영화를 처음 촬영해봐서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 제의가 몇 번 왔지만 안한다고 했다. 극의 흐름을 깰 것 같아서 거절했다”며 “늙은 형사 역할이었는데 상대 배우가 장동건 씨 등 유명 배우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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