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재정비 기간 중 우리끼리 엄청 친해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18 18: 33

'무한도전' 정준하가 멤버들이 7주 재정비 기간 동안 더욱 친해졌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PC게임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PC방에 모였다. 코멘터리 녹화 도중 유재석은 "우리 알차게 재정비 기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우리 정말 이 기간 중에 엄청 친해졌다. 전에는 일 때문에 바빴는데 이젠 함께 친목이 엄청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를 듣고 "우리 오늘도 PC방 가기로 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하하는 "아이디는 있냐"고 그를 무시했다.
양세형은 놓치지 않고 전략게임에 대한 잘난척을 했고, 멤버들은 PC방에서도 PC를 켜지 못하는 등 시대 지난 아재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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