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정준일 “‘도깨비’OST, 롱코트 입은 공유보고 ‘됐다!’ 생각”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9 00: 50

가수 정준일이 ‘도깨비’ OST '첫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게스트로 정준일이 출연했다.
정준일은 최근 tvN ‘도깨비’ OST ‘첫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인기를 예상 했냐는 질문에 정준일은 “드라마가 워낙 잘됐지만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준일은 "감독님이 공유 씨와 김고은 씨의 애틋한 장면에서 노래를 쓰고 싶다고 하셨다. 하얀 설원에서 김고은 씨 뒤로 공유 씨가 롱코트를 입고 걸어가는 장면을 보는 순간 ‘됐다!’고 생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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