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2일 밀워키전 선발 등판 예정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7.03.19 06: 26

류현진(30, LA 다저스)의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자인 켄 거닉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발 투수들의 등판 계획을 전했다. 거닉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20일 트레버 오크스를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시킨다. 같은 날 리치 힐이 마이너리그에 선발 등판할 예정. 이어 브랜든 매카시(21일)와 류현진(21일)이 선발 등판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앞선 두 번의 등판에서 1패 평균자책점 1.80(5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투구 수도 첫 등판에서 26개, 두 번째 등판에서 53개까지 끌어 올렸다. /krsumin@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