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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파운더스컵 3R…유소연 단독 4위, 노르드크비스트 ‘61타‘

[OSEN=강희수 기자] 13위→ 1위.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30)가 ‘무빙데이’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 72, 6679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약 17억원) 3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이날은 누가 뭐래도 노르드크비스트의 날이었다. 2라운드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13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노르드크비스트는 무려 11타를 줄이는 엄청난 괴력을 자랑했다. 버디가 9개, 이글이 1개로 중간합계 21언더파를 만들며 순위는 단숨에 단독 1위로 점프했다. 뭘 해도 되는 날을 맞은 노르드크비스트는 이 대회 새로운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3라운드의 스타가 됐다.

노르드크비스트 외에도 3라운드에서 타수를 확 줄인 선수로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한국의 유소연, 미국의 넬리 코다 등이 또 눈에 띈다.



1, 2라운드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리디아 고(20, PXG)는 3라운드 후반 9홀에 와서 다시 예전의 날카로운 퍼팅 감각을 되찾은 듯 보였다. 13번홀에서 시작해 18번홀까지 6홀 연속 버디를 잡아 내며 이날에만 9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6언더파로 2라운드 공동 40위에서 3라운드 공동 7위로 크게 뛰어 올랐다.

유소연(27, 메디힐)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이글 1개, 버디 6개로 8타를 줄였다. 5~8번홀에서는 4연속 버디 행진도 펼쳤다. 중간합계 18언더파로 공동 13위에서 단독 4위로 올랐다.

제시카 코다의 친동생이자 박성현과 함께 올 시즌 LPGA 투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넬리 코다(19)도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내며 중간합계 16언더파를 만들었다. 공동 30위에서 리디아 고와 같은 공동 7위를 만들었다.

전인지는 6타를 줄여 17언더파로 공동 5위, 박인비는 5타를 줄여 16언더파 공동 7위다. 4타를 줄인 박성현은 15언더파로 공동 11위에 랭크 됐다. 초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박성현은 버디는 6개를 잡았지만 1,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과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는 19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둘은 이번 대회 1~3라운드에서 똑 같은 타수를 기록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유소연(왼쪽)과 박인비가 18번홀 티샷을 한 후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모습. 아래 사진은 유소연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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