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6' 박진영 "연습생 걸그룹, 시너지 기대되는 3인조 재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19 10: 35

‘K팝스타6’ 연습생 참가자들의 최종 걸 그룹 조합이 공개된다.
지난 12일 방송 결과, 걸 그룹 후보인 연습생 참가자 6인이 전원 TOP8 1:1 대결에서 승리하며 생방송 진출을 확정 지었다.
19일 밤 방송되는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연습생 참가자들의 최종 걸 그룹이 공개된다. 현재 연습생 참가자들은 2인조(이수민X김소희, 김혜림X고아라, 전민주X크리샤 츄)로 편성돼 있지만 최종 걸 그룹은 3인조로 재편된다. 6명의 걸 그룹 연습생들이 둘로 나뉘어 새로운 팀을 꾸리게 되는 것. 이 날 발표되는 ‘걸 그룹’으로 ‘K팝스타6’의 생방송 마지막 무대까지 팀이 유지된다.

걸 그룹 조합을 결정한 이는 바로 3인의 심사위원이다. 박진영은 “‘K팝스타6’에서 참가자들이 선보였던 모든 무대를 고려해 가장 색이 잘 어울리고 시너지가 기대되는 참가자들을 한 팀으로 묶었다”라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이 각 그룹의 멤버들을 한 명씩 호명할 때마다 예상치 못했던 조합에 참가자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걸 그룹 재편 소식에 이제껏 다양한 조합으로 무대를 펼쳐왔던 연습생들이 생방송 무대에서 누구와 함께 팀을 이룰 것인지, 또 어떤 새로운 걸 그룹이 탄생할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TOP8 경연 마지막 대결인 ‘석지수vs김윤희’의 무대와 패자부활전도 공개된다. 생방송 진출전으로 향할 TOP6와 걸 그룹 팀은 19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