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아직은 얼굴로 먹고 살아야한다" 외모부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19 10: 43

배우 장혁이 '외모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보통사람'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혁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 임했다.
연예계 수준급의 복싱실력을 가진 장혁은 “7~8년 동안 복싱을 하면서 얻은 건 땀”이라 며 링 위에 떨어져있는 굵은 땀방울을 가리켜 “이걸 모아 (소금으로) 팔아도 된다”는 아재(?)다운 멘트를 선보였다.

또한 그를 오랫동안 봐왔던 코치도 “프로 라이센스를 딸 만큼의 실력이다”며 실력을 인증했지만 장혁은 “아직은 얼굴로 먹고 살아야 한다”며 귀여운 '외모부심'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장혁은 '보통사람'을 선택하게 된 큰 이유는 “손현주”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슛 들어가기 전엔 서로 장난치다가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해졌다”며 진정한 배우의 모습을 보이기도.
그런가하면 커피와 담배를 끊게 된 특별한 이유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를 살았던 평범한 이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맂 작품. 극 중  장혁은 냉철한 ‘안기부’ 실장 ‘규남’역을 맡아 한층 차가워진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오늘(19일) 오후 3시 45분 전파를 탄다. / nyc@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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