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한은정 측 "실제 솔직한 성격..'아는형님' 호평 감사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19 13: 59

배우 한은정 측이 '아는 형님' 방송 후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은정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19일 OSEN에 "'아는 형님'에 나온 솔직한 모습은 평소 본인의 성격이다. 꾸미지 않은 솔직담백한 모습에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칙한 동거'부터 '아는 형님'까지, 한은정 스스로가 예능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며 "앞으로도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은정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헨리와 함께 출연해 '리액션 부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한은정은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동시에 통통 튀는 리액션으로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은정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솔직함이었다. 한은정은 "웃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고백을 하면서도 의외의 엉뚱함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자신의 기사에 스스로 '선플'을 남긴다고 밝히는 한편 '뽕삘' 가득한 노래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은정은 배우 복귀를 위해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는 형님'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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