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오늘 첫방, 봄맞이 이현우♥조이의 '첫사랑 로맨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0 06: 45

봄 향기를 가득 머금은 청량 로맨스가 안방을 찾는다.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바로 그것. 
20일 오후 11시, 조이-이현우 주연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베일을 벗는다. 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여고생 윤소림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현우가 강한결을, 조이가 윤소림을 맡았다. 이현우는 지난해 KBS 2TV '무림학교'에 이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트렌디물에 도전하게 됐다. 천재 작곡가를 맡은 만큼 음악적인 재능까지 뽐낼 거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레드벨벳 조이는 이 작품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비타민 보이스' 윤소림은 조이에게 딱 어울리는 배역. 조이는 안정적인 연기력에 상큼한 매력, 고운 음색 3박자를 안방에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 배우 조이의 첫 걸음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감독의 첫 로맨스물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다채로운 장르를 섭렵한 그가 조이와 이현우, 이서원, 홍서영, 이정진을 앞세운 풋풋한 로맨스물로도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첫사랑을 소재로 한 청량 로맨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20일부터 매주 월화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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