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김상중 "아모개 굿바이, 윤균상 더큰 감동 선사할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19 16: 04

'역적' 김상중이 아모개로서 안방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고했다. 
김상중은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아모개가 꼽는 명장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충원군에게서 고초를 겪은 뒤 아모개가 살아돌아왔을 때"라고 답했다. 
실제로 죽은 줄만 알았던 아모개가 재등장했을 때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던 바다. 이 외에 김상중은 '역적'의 인기 비결로 조연들의 감초 연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회에서 아모개 역의 김상중은 죽음으로 안방을 떠났다. 김상중은 "우리 윤균상이 더 큰 감동을 보여줄 거라고 믿는다"며 "아들아 사랑한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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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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