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 서언에 단단히 삐쳤다..'눈물의 화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19 17: 05

'슈퍼맨' 이서준이 형 서언에게 단단히 삐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과 서준이 서울로 이사를 앞두고 주민들과 물건을 나누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를 진행하던 중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집 앞에 있는 고구마를 가지고 와달라고 부탁했고, 서언은 책을 읽는다며 가지 않았다. 결국 서준이 혼자 고구마를 가지러가서 카트 두 대를 이용해 고구마를 옮기고 있었다. 

뒤늦게 합류한 서언은 서준의 카트 한 대를 자신이 밀어주겠다며 나섰다. 하지만 서준은 늦게 온 서언이 야속했던지 자신이 모두 가져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서언이 울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자 결국 서준도 서언에게 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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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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