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시우, 이국주 공개비난 "男성희롱..부끄러운 줄 알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19 18: 46

배우 온시우가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성희롱'을 제기하며 공개 비난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온시우는 19일 이국주의 악성댓글 강경 대응과 관련한 기사를 링크한 SNS에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고 말했다.

온시우는 이국주가 남자 연예인들을 성희롱했다고 주장하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침한 것.
앞서 이국주는 자신의 SNS에 '나는 촬영비 두둑이 챙겨줘도 절대 저딴 돼지X이랑 안 한다', '누군가 자본주의의 끝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슬리피를 보게 하라' 등 자신의 외모 비하 댓글을 캡처한 다음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온시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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